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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]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린 ‘사랑의 목도리 전달식’에 참석했다.

이날 행사는 도소매 개인사업자인 한올에서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목도리 1만7952장(2억5000만원 상당)을 후원하기로 해 마련된 자리다.

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한태교 한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품인 목도리 전달, 사진촬영,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.

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후원에 참여한 한올에 감사하다”며 “어려운 이웃들에게 목도리를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겠다"고 말했다.

박종일 기자 dream@asiae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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